24가지 우주적인 원리(타트바들)1-2

24가지 우주적인 원리(타트바들)1-2

 

다섯 탄마트라들-감각의 잠재력 혹은 미묘한 원소들

세 가지 구나들은 마음의 배후에 있는 창조의 원인적 에너지들이며, 균형(사트바), 동작(라자스), 저항(타마스)이라는 성질들 혹은 관념들로 구성된다. 미묘한 수준에서 그것들은 일련의 새로운 물질들, 형태들, 인상들을 생성시킨다. 이것들은 소리, 감촉, 모습, 맛, 냄새의 근원 에너지들이다. 그것들은 탄마트라 즉 '근본 단위'라고 불리며, 각각 상응하는 감각적 성질들을 따라 이름 붙여진다.

 

1)샵다 탄마트라-소리의 탄마트라-에테르

2)스파르샤 탄마트라-감촉의 탄마트라-공기

3)루파 탄마트라-모습의 탄마트라-불

4)라사 탄마트라-맛의 탄마트라-물

5)간다 탄마트라-냄새의 탄마트라-흙

 

그런데 탄마트라들은 그것들로부터 파생되는 우리의 보통 신체적인 감각들보다 더욱 미묘하다. 그것들은 실재를 아는 다섯 가지 주요 방법들로서 마음 안에서 직접 경험될 수 있다. 그것들은 세상의 모든 사물에 의해 미묘한 수준에서 방출된다. 그것들은 세상의 모든 사물에 의해 미묘한 수준에서 방출된다. 그것들은 거친 대상들로 분화되기 전의 다섯 가지 원소들의 미묘한 형태들이다. 이런 이유로, 그것들은 때때로 '미묘한 원소들'이라고 불린다. 탄마트라들은 원소들의 배후에 있는 미묘한 에너지이며 생명력인 프라나와 연관되어 있다. 이런 점에서 탄마트라들은 거친 원소들뿐 아니라 미묘한 원소들을 반영하는, 아유르베다의 도샤들과 연관되어 있다. 

탄마트라들은 우주의 기본적인 5중 구조를 보여 준다. 여기에는 여섯째 감각 기관이나 여섯째 원소가 있을 수 없다. 왜냐하면 그것을 나타나게 하는 탄마트라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 근본적인 에너지들은 감각 기관들과 감각 대상들을 조정시키는 데 필요하다. 우리는 감각 기관들로 다양한 감각 대상들을 조정시키는 데 필요하다. 우리는 감각 기관들로 다양한 감각 대상들을 지각할 수 있다. 왜냐하면 기관들과 그 대상들은 탄마트라들의 산물이며, 탄마트라들이 방출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탄마트라들은 현상계들을 그 씨앗 형태로 창조하고, 구나들은 원인의 세상 혹은 관념적인 세상, 즉 어떤 체현 이전의 관념들의 세상을 만든다. 

(계속)